DDD 10기 백엔드 파트 합격 후기

DDD 10기

이걸 붙다니..

 

이번 DDD 10기 인스타 게시물을 확인하고 바로 지원을 해봤습니다...

 

서류

구글 form으로 서류를 받고, 몇가지 질문과 깃허브, 포폴을 첨부하여 제출했는데요.

뭔가 제가 근래 면접에서 열정이 없어보인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최대한 열정적으로 보이기 위해 답변을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류의 결과는..

서류 합격!

합격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후 면접과정이 진행되었고, 면접 일정은 합격 문자를 받은 주 주말에, 본인이 선택한 시간에 진행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토요일 오전 11시로 면접 시간을 정했습니다.

 

 

면접

면접은 구글 meet으로 서버 면접관 1분, 면접 지원자 3분(본인포함)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면접 진행자는 1~3명으로 시간대 선택에 따라 다릅니다.

질문은 지원자 순서를 정하고 그 순서대로 계속 번갈아가며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이었고, 제가 먼저 질문을 받게되어서 좀 떨렸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저는 학생 신분으로 면접에 참가했지만, 다른 2분은 재직자셔서 저보다 여유가 많아보이셨습니다..

면접 내용은 그렇게 진지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 최대한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 질문들은 주로 잘 참여할 수 있는지와, 컬처핏 질문으로 거의 물어보셨던 것 같습니다.(최대한 열심히 참여하는 것을 중점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합격

최종 합격 문자

 

이전에도 개발 동아리를 몇번 지원했다가 떨어졌던 경험이 있어서 사실 붙을지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생각을 안하고 살았었는데, 문자를 보자마자 소리 질렀던 거같습니다!!! 지금도 기쁘네요 ㅎㅎ

 

 

이후, OT에 참가해서 팀원 분들과 만나게 되었는데, 저와 PM 분 빼고 다 직장인 분이셔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4개월+@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열정이 넘치셔서 꼭 출시를 해보자고 얘기를 나눠었는데, 꼭 다들 힘내서 완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