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가 생겨서 NCP로부터 크레딧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크레딧 지원목적으로는 팀프로젝트의 서버 비용 할당이었는데요. 덕분에 도커, 쿠버네티스 등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팀프로젝트의 내용 중에 어떠한 점을 NCP로 개발했는지,
크레딧을 지원받아 어떠한 것이 지원되는지, 어떠한 것을 할 수 있었는지 여러분도 아시면 좋을 것 같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제가 이번 몇달동안 진행했던 팀프로젝트는 맞춤 추천시스템이 들어간 이커머스 관련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패션 이커머스에서 저희는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옷들을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추천을 통해 상품들을 리스트화해서 보여주는 시스템이 추가되어있습니다.
실제 배포를 진행했으니, 여러분도 한번 보러오셔도 될거같아용 (도메인은 다른걸로 사서 진행한 부분 양해바랍니다.)
https://trendpick.k8s-1.suho.info/
NCP에서 사용했던 기능들
저는 크게 4가지를 지원받았었습니다.
Server
aws의 ec2와 같은 서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일하게 기능들을 지원하며 저처럼 쿠버네티스로 배포를 할때 정말 좋은 기능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보안 그룹을 직접 넣을 수 있어서 기존에 6개 이상 작성되야 하는 부분을 쉽게 작성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aws에도 동일 기능이 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public IP를 설정할 수 있어서 IP가 변경될 걱정도 없었습니다.
Object Storage
이것은 aws의 S3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실제로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aws S3 API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에 aws를 사용하셨던 분들도 쉽고 간단히 연동할 수 있을 겁니다. 저또한 그랬어요!!
주의할 점이 이게 이미지가 올라갈때 기본 설정 타입이 공개안함이라 그부분은 잘 확인하셔야 할거에요.
Cloud DB
Cloud DB의 경우 aws의 RDS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개발자가 직접 db를 띄우지 않고 연동만 해도 DB를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번 설정해주는게 귀찮았는데, 이렇게 엔드포인트만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이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NCP로 진행해본 것
이렇게 여러 기능을 사용하면서 어떠한 것을 해볼 수 있었을까요
저는 쿠버네티스로 CI/CD를 구성하고 서버에서의 부하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NCP의 서버로 CI/CD 구성을 할 수 있었고, 문제는 서버에서의 부하테스트 였습니다....
로컬에서 했을 경우, 부하테스트를 할때마나 CPU 사용량이 100%를 거의 찍을정도로 프로그램의 부하를 주는 것이 엄청났는데, 이를 서버에 했으면 저희가 지원받은 크레딧을 눈깜짝했을시에 사라졌을 겁니다.
그래서 실제 서버에서 부하테스트는 진행해보지 못했고,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DB만 연결해서 로컬에서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역시나...오브젝트 스토리지의 경우 비용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클라우드 DB가 무시무시하게 가격이 측정되길래 놀래서 프로그램을 껐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에는 가격의 추세를 보면서 해볼 생각입니다.
NCP
기존에는 aws만 사용해봤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어 ncp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실제로 ncp에서도 동일 기능을 지원하면서 특정 어떠한 기능들은 오히려 좀 더 편했던 것같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aws만 사용해 배포를 하는게 아닌, 상황에 맞춰서 ncp를 병행하면서 배포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ncp를 이용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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